전기밥솥 밥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보온 냄새·고무패킹·내솥 점검부터 해결법까지
10월 3일 개천절을 앞두고 태극기를 꺼냈는데 막상 달려고 하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태극기를 깃봉 바로 아래까지 올려야 하나?”
“현충일처럼 조금 내려서 달아야 하나?”
“아파트에서는 어느 쪽에 달아야 하지?”
오랫동안 보관해 둔 태극기에 얼룩이 있거나 색이 바랬을 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고민될 수 있습니다.
개천절에는 태극기를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부터 집에서 태극기를 달 위치, 세탁과 보관, 훼손된 태극기를 처리하는 방법까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현충일처럼 태극기를 아래로 내려 다는 것이 아니라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위까지 올려 게양합니다.
반면 현충일이나 국가장 기간처럼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 조기로 게양합니다.
쉽게 기억하면 이렇습니다.
개천절·광복절·한글날 같은 국경일 →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
현충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 → 태극기를 내려 조기 게양
특히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이 가까이 있어 태극기를 연이어 게양할 일이 생길 수 있는데, 두 날 모두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는 방식으로 달면 됩니다.
태극기를 다는 위치도 생각보다 많이 헷갈립니다.
단독주택에서는 집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밖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에 게양합니다.
다만 주택이나 아파트의 구조, 기존 국기꽂이의 위치 등에 따라 정해진 위치에 설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건물 구조에 맞춰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는 위치로 조정하면 됩니다.
아파트 베란다나 창문 주변에 국기꽂이가 설치되어 있다면 기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태극기를 설치한 뒤에는 깃대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특히 바람이 강한 날에는 깃대가 흔들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고정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천절이라고 해서 날씨와 관계없이 반드시 밖에 계속 달아두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한 눈이나 비, 바람 등으로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 게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달아놓은 상태에서 날씨가 갑자기 나빠졌다면 태극기가 훼손되지 않도록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에서는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으므로 태극기뿐 아니라 깃대와 국기꽂이의 고정 상태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오랫동안 보관했던 태극기를 꺼냈는데 먼지가 묻거나 얼룩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태극기는 상태에 따라 세탁하거나 다림질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태극기의 형태나 색상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탁할 때는 강하게 비비거나 원단이 손상될 정도로 세탁하기보다는 깃면과 색상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세탁 후에는 충분히 말린 다음 깨끗하게 정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먼지가 묻거나 구겨진 정도와 달리 태극기가 심하게 바래거나 찢어져 원래 모습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계속 게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훼손된 태극기는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적절한 방법으로 폐기합니다.
직접 처리하기 어렵다면 가까운 주민센터 등에 국기수거함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거함 설치 여부와 위치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국경일이 지나 태극기를 내렸다면 그대로 아무 곳에 넣어두기보다는 상태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나 오염이 있다면 정리하고, 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깨끗하게 보관해두면 다음 국경일에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깃대와 깃봉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연결 부위가 느슨해졌거나 깃대가 손상되어 있다면 다음에 사용할 때 불편할 수 있으므로 태극기와 함께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개천절은 태극기를 조기로 다는 날이 아닙니다.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위까지 올려 게양하면 됩니다.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서는 정해진 위치와 건물 구조에 맞춰 안전하게 설치하고, 심한 비나 바람 등으로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 게양하지 않습니다.
태극기가 조금 더러워졌다면 상태에 따라 세탁해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심하게 바래거나 찢어졌다면 계속 사용하지 않고 적절하게 처리합니다.
일 년에 몇 번 꺼내는 태극기라 방법이 헷갈리기 쉽지만, 개천절을 계기로 게양 방법과 보관 상태를 한 번 확인해두면 다음 국경일에는 훨씬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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